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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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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 몰카 사건 정리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외 알바를 미끼로 학생들을 울린 동아방송대학교 몰래카메라 사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꿈일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인가요?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던 교내 방송 편성제작본부장은 해당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며 학생들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과연 피해자들이 원하는 사과가 바로 이런 방식일지 의문입니다. SNS 상으로 아주 쉽게 몇줄의 사과만 올리면 끝일까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몰카 사건 정리 #1. 경기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내 방송국은 학교 게시판에 "뉴질랜드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아르바이트 기회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꿀알바 대탐험"이라는 포스터를 내걸고 학생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지만 이것은 모두 몰래카메라를 제작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허위로 모집하는..
윤일병 사망사건, 피의자 파기환송 논란정리 2014년 4월 7일, 우리나라 육군에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육군 28사단 의무중대의 윤승주 일병이 선임병들에게 한 달여간 가혹행위와 폭행에 시달리다 사망했습니다. 윤승주 일병은 2013년 12월 입대해 2월 28사단 포병연대 의무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나서 977포병대대로 파견되어서 군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윤일병 사망사건의 시작 윤일병은 3월 초부터 이 병장, 하 병장, 이 상병, 지 상병 등 선임병 4명에게 매일매일 정신적, 물리적인 폭력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특히 초급간부인 유 하사의 경우 이러한 가혹행위를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조하거나 폭행에 가담하기까지 했으며 이 일병 또한 선임병의 지시에 따라서 폭행에 동조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했습니다. 특히나 가해자들은 윤일병..
삼성라이온즈 마카오 도박, 야구선수 6명 추가 및 정킷방이란? 최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간판급 선수 3명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과 기업인들이 마카오 원정도박으로 검찰과 경찰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다른 프로야구 구단 선수들도 마카오 카지노를 방문, 거액 도박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관련 글삼성라이온즈 마카오 원정도박 총정리 한창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진행중이고 다음 달 "프리미어 12" 국가 대항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선수들의 도덕적 해이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 뿐만 아니라 타 구단까지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마카오의 특급 카지노 호텔을 찾아서 취재한 결과 거액 도박을 한 프로야구 선수들은 삼성라이온즈 선수 3명 이외에 다른 팀 소속 선수 6명 등 모두 9명이라고 합니다.또한 과거에 삼..
역사교과서 국정화 TF, 어버이연합 경찰서장 폭행 역사교과서 국정화 TF를 두고 야당 국회의원들과 경찰의 대치가 뜨거웠었습니다. 그런데 이 현장에서 집회를 열던 어버이연합 회원이 혜화경찰서장을 폭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명이 참 가관입니다. 26일 오후 어버이연합 회원 50여명은 서울 혜화경찰서 앞에서 "우리 회원 1명이 경찰을 폭행해 연행됐는데 그 경찰이 혜화경찰서장이었다고 한다"라고 하며 "정복을 입지 않아 경찰관인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관이 아니면 폭행을 해도 괜찮다는 것인가요? 이날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과 경찰이 대치하던 현장에 난입해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과정에서 어버이연합 회원 1명이 혜화경찰서장 정용근 총경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되었습니다. 사람은 폭행해도 되고 경..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우리의 립장 쓴 학생입니다 아래 페이스북 글은 을 쓴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박성근씨가 작성한 글입니다. 실명을 걸고 이렇게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박성근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두렵고 겁이 나지만 어린 학생들이 잘못된 교과서로 왜곡된 역사를 배우는 것이 더 두렵다고 합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무섭지 않나요?여러분의 입장은 어떤가요?
경기대 대자보 사학과 회장 김정일 개새끼 왜? 아직까지도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여론은 뜨겁습니다. 도대체 왜 획일화된 교과서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10월 20일에는 경기대학교 사학과 학생화에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대자보를 교내에 게시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대학교 대자보에는 사학과 학생은 연락처가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사학과 회장에게 자신의 과와 이름, 성명을 밝히고 "김일성, 김정일 개새끼 할 수 있어요?"라고 카톡을 보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것일까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대 대자보 사학과 회장 김정일 개새끼 논란 처음에는 정중하게 사학과 과대님의 번호가 맞냐고 물어보고 대자보를 보고 나서 궁금..
사기 혐의 최홍만 요점정리, 빌린 1억은 어디에 썼나? 최근 검찰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소재파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와서 도대체 왜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았을까 궁금했습니다. 사기 혐의 최홍만, 왜? 검찰에서는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법원은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씨와 B씨에게 총 1억 2,500만원의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광진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 최홍만씨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사기 혐의 최홍만, 왜 1억을 빌렸나? 최홍만은 2013년 당시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사용할 곳이 있다며 현지 화폐로..
국정화 교과서 비밀TF 운영 들통, 진중권은 교육부에서 국정화 교과서 비밀TF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서 "가지가지한다"라고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5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해서 교육부 내에 비밀조직을 운영해왔다고 주장햇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TF(태스크포스)를 비밀 운영 중"이라는 야당 소속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들의 주장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현행 역사교육지원팀의 인력을 보강하여 지난 5일부터 한시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관련 업무에 대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본 어느 짤방사진이 떠오릅니다.장원급제급이라던 국정화 교과서에 반대하는 사진입니다. "5년짜리 정부가 감히 5000년 역사를 왜곡하느냐" 교육부는 국정화 교과서 비밀TF 운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