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사기 혐의 최홍만 요점정리, 빌린 1억은 어디에 썼나?

최근 검찰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소재파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와서 도대체 왜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았을까 궁금했습니다.


사기 혐의 최홍만, 왜?


검찰에서는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법원은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씨와 B씨에게 총 1억 2,500만원의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광진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 최홍만씨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사기 혐의 최홍만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 왜 1억을 빌렸나?


최홍만은 2013년 당시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사용할 곳이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에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홍만이 A씨에게 돈을 빌릴 당시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겟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 같이 월급쟁이는 친구 선물로 1억을 빌린다는 것이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홍만은 지난해 10월 급전이 필요하다며 B씨에게 2,500만원을 차용한 뒤에 갚지 않았으며 B씨의 경우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홍만최홍만


최홍만은 왜 갚지 못했을까?


최홍만은 한때 서울 건국대 인근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가게를 운영, 그러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를 갚지 못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최홍만 측에서는 "사기 혐의 최홍만"과 같은 기사가 나가자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서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이며 갑자기 이런 기사가 나가서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피해 금액에 대해서 변제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여서 곧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홍만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 지난 주 토요일인 24일 우리나라에 귀국한 상태이고 만약 지명수배가 되어 있었다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검거됐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홍만최홍만


예전에 사기 혐의로 최홍만이 기소 의견,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었을 당시에 최홍만은 다음날 한 분과 이미 올해 초에 합의를 모두 마쳤고 다른 한분과도 곧 원만한 해결을 기대 중이라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지만 아직 사건이 해결이 되지 않은 것을 보니 오해가 풀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친구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서 1억원을 빌렸다는 해명은 정말 콧웃음이 나올 지경이고 앞으로 성실하게 빌린 돈을 갚고 운동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이상 사기 혐의 최홍만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