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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논란, 천도재는 무엇?

또 다시 장윤정 엄마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장윤정 엄마 육흥복씨가 국인일보와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를 통해서 장윤정씨에 대한 복잠한 심경을 토로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장윤정씨와 친 엄마인 육흥복씨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 엄마가 카카오스토리에 쓴 글을 살펴보면 장윤정은 남동생이 아빠가 된 사실을 잘 알고 있는데 조카 선물로 동생에게 <급여압류통지서>를 발송했다고 적었습니다. 소름이 끼친다고 하며 모두 자신의 업보라고 합니다.


장윤정 엄마 카스@출처 - 국민일보장윤정 엄마 카스@출처 - 국민일보


장윤정 엄마 카스@출처 - 국민일보장윤정 엄마 카스@출처 - 국민일보


아무리 엄마가 못나도 감옥에 보내려고 형사고소를 하고 동생이 미워도 조카 분유값을 압류하고 자신이 죽어야 이 모든 것이 풀린다고 합니다.


지 애미를 고소한 무서울 딸,

지 동생 월급을 압류한 지독한 누나,

나를 도와주는 언론인은 아무도 없다.

죽어야 한다.

그래야 끝난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원지방법원에서 결정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장윤정과 모친 윤흥복씨는 이제 너무 멀리 온 것 같습니다.장윤정과 모친 윤흥복씨는 이제 너무 멀리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윤정이가 티비에 나와서 엄마를 욕한 뒤에는 자신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쁜 엄마가 되었다고 호소합니다.


  • 딸년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 도박에 미친X
  • 바람난 X


애시당초 자식이 부모를 고소하지 못한다고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이 자신을 고소한 것은 정말 창피하고 죽고 싶었다고 합니다. 경찰서에서 처음으로 자살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가 된것같다"라고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장윤정 모친 육흥복씨


이번 장윤정 엄마의 카카오스토리를 살펴보면 장윤정이 가혹하게 엄마와 남동생을 몰아붙이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가수 장윤정 측에서는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씨의 주장과 언론사 메일에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윤정 도연우를 위한 천도제장윤정 도연우를 위한 천도제


장윤정 도연우를 위한 천도제장윤정 도연우를 위한 천도제


장윤정 엄마 육흥복이 SNS에 올린 글장윤정 엄마 육흥복이 SNS에 올린 글


또한 장윤정 엄마는 장윤정과 손주 도연우를 위해서 "천도제"를 지냈다고 밝혔는데요, 장윤정 남동생과 함께 의식을 치뤘다는 모친은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길 기원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천도제라는 것은 49재 혹은 100일재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주는 불교행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윤정 엄마 육흥복씨 보도자료 전문


기자님


제가 세계적인 가수 장윤정을 위하는 글을 보낸 이후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지난 3일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 씨가 언론을 통해 입을 연 것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 딸 장윤정에 대한 진심과 애정어린 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다만, 이런 이야기는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대화나 상의없이 먼저 언론사에 해당 글을 보내고 기사화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 장윤정인 연예인이니 만큼 개인적인 가족사를 공론화 하는 것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지난 3년간 저는 윤정이와의 연락을 위해 끓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윤정이는 단 한 번도 저를 만나기는 커녕 전화도, 문자도 없었습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신혼집에 찾아갔더니 경호원이 쌍욕을 하였고, 윤정이는 경찰에 신고해 쫒겨났었습니다.


그런데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대화나 상의없이”라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일입니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고, 연락이 돼야 얘기를 하지 않나요? 황당한 답변입니다. 기자님도 월급을 받으시니 직장인에게 급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 겁니다.


윤정이는 남동생에게 10월 14일 직장으로 급여압류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아들놈 직장에 급여압류통지를 한다는 것은 망신을 줘 직장을 잃게 할 목적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정이와 아들 도연우, 제 아들놈과 친손자를 위해 10월 18일 천도제를 지냈습니다.


조상님께 두 손자를 알리고, 무병장수하고, 일취월장하라는 의식을 행한 것입니다. 얼마 전 제 진심을 언론을 통해 말하자 많은 사람들이 “딸이 전화했냐?”고 물어왔습니다. 특히 많은 기자분들이 궁금해 하셨습니다.


그래서 '장윤정의 공식 답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윤정은 법무법인을 통해 제 아들놈 회사 대표이사에게 내용증명 한 통을 발송했습니다. 재판이 진행 중인 3억원을 갚거나 지급예정을 알려주지 않으면 제 아들놈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는 거랍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소속사는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대화나 상의 없이”라고 말하면서 공식답변으로 아들놈 회사 대표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겁니다.


제 아들놈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아는 변호사님이 말씀하시기를 급여채권압류는 보통사람들은 잘 안한답니다. 직장에 통보가 가고 망신을 당하거니와 업계에 소문이 나 실업자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채권추심업체도 가급적 급여채권압류는 망설인답니다.


그런데 독한 제 딸년이 제 아들놈 급여를 압류하고, 그것도 모자라 회사 대표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입니다.


저는 죽고 싶습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갈수록 이상한 행보를 보이는 장윤정 모친.

앞으로 또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 진정으로 딸을 위한 길이 어떤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