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방송

아이유 샘플링 논란 브리트니 스피어스 목소리 비교 영상

최근 열애설과 더불어서 컴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으로 샘플링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김미 모어"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지거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샘플링이라는 것은 한 음원의 일부를 추출해서 편집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서 다른 음원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아이유 샘플링 논란이 되는 곡은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고 앨범에 수록된 곡인 "Twenty-Three"라는 곡으로 아이유는 이 곡의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아이유 샘플링 논란과 관련 소속사 로엔트리에서는 "난 주말, 관련 내용을 인지한 후 작곡가에게 문의했다", "당 부분은 작곡가가 구입하여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편곡 과정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아이유 샘플링 논란아이유 샘플링 논란


그리고 이어서 소속사에서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되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다",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해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소속사 측과 상의하여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아이유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아이유


이번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로 시작이 되었는데 자신을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이라고 밝힌 한 회원이 "아이유의 곡 '트웬티 쓰리(Twenty Three)'에서 '킵 온 락킹(Keep On Rocking)' 가사를 부르는 백보컬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확실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입니다.      

  

지난 10월 23일 발표된 아이유의 미니앨범 [CHAT-SHIRE] 오프라인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Twenty-Three’과 관련하여 인터넷 상에 제기된 내용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지난 주말, 소속사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한 후 작곡가에게 문의하여 해당 부분은 편곡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하여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되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련하여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소속사측과 상의하여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앨범 작업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음악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측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먼저 문제제기를 해주신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들께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아이유 샘플링 논란은 프로듀서로서의 아이유에게 큰 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논란에 대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소속사 측에서 내놓은 입장 전문은 대중을 이해시키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작곡을 넘어서 새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뎠는데 해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내놓은 창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면 이번 샘플링 논란이 실망으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아이유 샘플링 논란 동영상 비교


[아이유 4번째 미니앨범의 보너스 트랙 : Twenty-Three]


[브리트니 스피어스 5집 Gimme More]


[아이유 브리트니 스피어스 샘플링 무단도용 비교영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