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SNS 루머 요점정리 및 법정대응

롯데 야구선수 장성우의 전 여친이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서 박기량과 강민호 등 장성우와 박기량과 무관한 사람들까지 끌어들여서 여러가지 폭로를 했습니다. 우선 아래의 내용은 장성우 선수 전 여친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이러한 폭로에 박기량 SNS 루머 공식입장은 사실무근이며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박기량 SNS 루머 글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여성으로서 박기량씨가 받은 고통과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서 야구선수 A씨와 루머를 유포한 여자친구B씨를 고소했다고 합니다.

박기량 SNS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소를 2015년 10월 13일자로 접수했습니다.

여기서 야구선수A는 장성우 선수같습니다.

아래는 장성우 선수의 전 여자친구가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인스타그램이며 현재는 접속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성우 선수와 약 5개월 가량 만났다고 하는데 이미 장성우 선수는 결혼까지 준비한 여성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쓰레기라고 표현을 하고 평소에 장성우 선수가 전 여친에게 경기가 끝나고 같은 소속팀의 선수와 감독의 뒷담화했던 내용을 적어놓았습니다. 감독이 또라이라는 글과 함께 같은 팀 소속인 윤요섭 선수는 자기 물건을 계속 함부로 사용해서 꼴보기 싫다고 합니다. #을 살펴보면 #강민호도 보입니다.

또한 치어리더는 다 맛없게 생겼다고 줘도 먹지 않는다는 도가 지나친 발언도 서슴치 않았으며 리포터들에게는 입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장성우와 전 여친이 비트원이라는 커플용 메신저로 주고받았던 이야기.

박기량의 이야기가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박기량 SNS 루머에 이제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장성우 선수가 양다리를 걸쳐서 전 여자친구가 화가나는 것은 알겠지만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도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요?

박기량 SNS 루머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박기량 소속사측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서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으며 정확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또한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하고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박기량 SNS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기량이 SNS 루머에 더 이상 침묵으로 대응하는 것은 답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기량

몇몇 프로야구 선수들과의 난잡한 성광계, 성희롱 발언에 박기량의 이름이 올란간 것만으로도 매우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회에서 "성"에 관한 루머에 이름이 올라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꽤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두 사람과 상관도 없는데 이번 사건에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박기량인 것 같습니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치어리딩을 하고 있는 박기량씨가 하루 빨리 명예회복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