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한국출시일 및 가격정보

애플이 오는 23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우리나라에 출시합니다. 그래서 "아이폰6s 한국출시일 및 가격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KT는 19일 오전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23일 공식출시할 예정입니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한 통신업자로 6년동안 총 620만명의 고객이 KT를 통해서 애플 아이폰을 경험했습니다.

KT는 19일 오전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23일 공식출시할 예정

아이폰6s 가격

• 6GB 모델이 92만원
• 64GB 모델 106만원
• 128GB 모델 120만원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기능은 바로 3D Touch입니다.

아이폰6s플러스 가격

• 16GB 모델 106만원
• 64GB 모델 120만원
• 128GB 모델 134만원

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 로즈 골드
• 실버
• 골드

총 4종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직 아이폰6s에 대한 예약 사은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특징

애초에 이동통신 3사가 16일부터 22일까지 아이폰6s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왜 미줬을까? 사실 예약가입을 하더라도 배송까지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23일 공식 출시 때보다 더 늦게 손에 넣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물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꼼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 출시로 인해서 시장이 과열될까 걱정(?)을 하는 것이죠. 단통법이 애플의 배만 불린 것이 아니냐는 국내 제조사의 볼멘 소리가 매번 나오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애플이 돈을 벌건 다른 제조사들이 돈을 벌건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통법에 가장 큰 피해자가 바로 소비자이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을 제대로 잘 만든다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잘 구입해줄텐데요, 단통법이니 뭐니 해서 애꿎은 소비자들만 중간에서 비싸게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6s A9 칩 논란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폰6s의 A9칩이 제조사에 따른 차이가 없다고 컨슈머 리포트에서 밝혔습니다.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런저런 여러가지 테스트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 조금 더 살펴보고 아이폰6s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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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복불복 논란?

1단계 : 삼성의 칩은 N71AP, TSMC의 칩은 N71mAP로 서로 명칭이 다름

 

2단계 : 테스트의 정확도를 위해 동일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조정

• 동일한 T-mobile 폰에 동일한 iOS 9.0.2를 설치
• 디스플레이, 알림, 앱, 설정 값까지 모든 사항을 동일하게 맞춤

 

3단계 : 테스트 시작

• 정확한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 셀룰러 네트워크를 통해 작동시켰으며, 둘 다 동일 밴드 5에서 정상적인 10dBm 신호를 보냈음
• 스크린 밝기는 150 nit로 고정하였으며 자동 밝기는 비활성 함
• 물론, 전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라디오주파수 격리챔버에서 실시함
• 컨슈머리포트의 자체 앱을 통해 다양한 웹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로딩시켰으며, 10곡의 노래를 동시 재생시킴

 

결과 : 두 폰은 거의 동시에 꺼짐

• 모두 11시간 정도 실행됐으며, 차이는 다른 테스트들보다 더 미미한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남
• 컨슈머 리포트는 각기 다른 칩이 탑재 된 아이폰 간의 배터리 수명과 발열은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림

여하튼 이번 이슈는 아이폰6s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폰6이나 아이폰6플러스에서 넘어가야할 이유가 전처럼 많지 않아보이기는 합니다. 저는 아이폰6에서 넘어가고 싶지만 아직 약정이 많이 남아있네요.